그룹명/우리동네시리즈-새

[스크랩] 우리 동네 시리즈 - 새1(박새)

김영중 미카엘라 2007. 4. 13. 10:16

저 어릴적에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그때 알았던 새들은 아침마다 대나무숲에서 지저귀던 참새,

반가운 손님을 예고하는 까치, 그리고 까마귀, 제비

하늘을 빙빙돌고 있던 맹금류,  올빼미, 꿩 등이었습니다.

 

이제 반석마을에 살면서 동네를 둘러보니

아주 작고 예쁜새들이 많이 살고 있슴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동네 사시는 분들이 동네 산책하실 때

혹은 앞산에 가실 때 새가 노래해주면 그냥 "새가 우내" 하시지 마시고

고개를 들어 예쁜 자태를 감상하시고

어린이들에게 새 이야기, 새 이름들도 들려주시기를 희망하면서

우리동네 새를 씨리즈로 보여드릴까 합니다.

 

오늘 그 첫번째로 박새를  올립니다.

박새는 우리 아파트내에 상주하는 아주 작은새(몸길이 14센티)입니다.

박새과에 해당됩니다.

산림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앞에 Y자 넥타이가  너무 멋지지요?






출처 : 대전 노은 호반 베르디움
글쓴이 : 김영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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