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중 미카엘라
2007. 7. 2. 22:14
청개구리
시골 산소에 제초작업 갔다가 일은 안하고
카메라만 메고 다니는데...
어차피 일을 못할거라고 머위나 베어 오란다.
머위 베로 가서는 어떤 것을 베어야 하나 망설이다가
별박이세줄나비 땜에 일이 안되고...
결국 다른이들이 낫으로 머위 짤르러 갔는데
카메라 빨리 오라고 소리치신다
이 아이 땜에.
돌려가며 찍어도 꼼작을 안하니
협조가 잘 되는 것인지
아니면 ' 내가 도망갈 줄 아냐? 네 예측은 틀렸어~~'
게임놀이 하는 것도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