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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태어나던날

김영중 미카엘라 2012. 12. 29. 16:40

아침 일찍 날라온 전화 한통

두시간의 진통 끝에 가가가 태어났어요~~

 

아이구~~ 주님! 감사드립니다

 

저녁 7시 면회시간에 맞추어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4kg에 50cm 건ㅇ장한 아기가 두시간이 아닌 세시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오다니~~

그야말로 축복입니다

 

 

아주 의젓합니다

 

 

머리도 길고

눈도 살짝 떳습니다

 

 

엄마 많은 고생시키지 않고

빨리 나와준 가가야!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