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같은 그러나 다른모습
김영중 미카엘라
2013. 12. 25. 23:22
2010. 2. 28일
엄마를 따라 성당에 온 어린이 세명이
담옆에서 휴대폰을 갖고 놀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는지 몰라도 아주 진지합니다.
어제 성탄미사는 반석고등학교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2부 행사 막바지에 신부님께서 노래하는 무대 아래에
어린이 셋이서 무엇인가 열중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
삼년전 그 세명의 어린이들입니다.
이번에는 스마트폰이군요.
시대가 변했습니다.
삼년뒤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주님의 은총안에 씩씩하게 잘 성장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