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

꽃은 꽃사과와 거의 같아보이구요.

 

잎은 두껍고 털이 굉장히 많아요

아마도 계절이 일러서 추위를 이길려고 그러나봐요

 

 

1. 꽃봉오리에 붉은 색 있는 것도 꽃사과와 비슷

 

 

 

2. 노린재류가 앉아 있는 잎은 완전히 털로 뒤덮혀 있음

 

 

꽃진 후의 모습은 줄기에도 온통 털인 것을 보여줍니다

 

길고 긴 여름날의 무더위와 끝날 것 같지 않았던 비가 어제는 그치더니

오늘은 활짝 갠 하늘이 새털구름도 보여주며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일

 

 2007.9.8

 

오랜 비에 모두 섞어 버린 사과나무도 있었는데

304동 앞에는 예쁘게 익어가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