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은 한 해의 일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연잎에 맺힌 이슬방울이 영롱하다
미국담쟁이는 '나도 예쁘게 단풍들어요' 외치고 있고
윤노리 나무 아래 한무리의 구절초는 기품있는 자태를 유지하고
윤노리나무는 빨간 열매를 많이 만들어
직박구리를 비롯한 많은 새들을 불러 모은다
담쟁이 역시 아름다움을 뽐내고
다 져가는 층꽃에 줄점팔랑나비가 놀러왔다
층꽃 잎사귀에 앉아 있는 저 애벌레~~
무사히 겨울을 잘 지내고 어른이 될 수 있을려나 ~~?
팥배나무도 예쁜 열매를 맺었고....
팽나무 열매도 검게 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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