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 안나회 창립총회

오늘 안나회 창립총회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어린이 미사를 드린 것은 다른 뜻이 있었는데

그것이 안나회 회장님을 딱 만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첫 모임하는데 사진 찍어주세요"

어떻게 거절 할 수가 있겠습니까!

덕분에 주임신부님 강론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안나회 회원님은  많이  참석하셨는데

회의 진행은 깜짝 놀랄 정도로 완벽하고 매끄러웠습니다

회의 진행순서는 복사하여 코팅하여 나누어 주어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셨고

 

 

 

 

오늘의 복음은 김옥숙 아나다 자매님께서 하셨습니다

 

회칙도 만들어져

재정 문제도 해결되고...

 

임원진은

회장님은  위인원 아네스 자매님

부회장님은 홍숙자 세꾼다 자매님

총무님은 용숙자 아네스 자매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회장님의 '안나회'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매월 두번째 주일 미사후 모임을 갖기로 하셨습니다

8월은 방학하기로 하였구요

9월에는 연령회 회장님께서

편안한 죽음을 맞기위한 준비에 대해 강론하신다는 예고가 있었습니다

 

안나회 모임을 보면서 기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넘넘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반석성당의 큰언니의 모임이신 안나회가  날로날로 번창하고

회원님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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