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스크랩] 지리산 둘레길~~ 감사합니다

김영중 미카엘라 2010. 11. 13. 12:21

둘레길에 참여하신 우리 회원님들

그리고 아쉽게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회원님들!

 

모두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동안의 1년을 한단어로 압축하면

 

"감사"  입니다

 

협회를 시작하겠다는 마음을 갖기 시작한 날부터

 

도와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모든 일 하나하나에 협조자가 있어

기꺼이 도와주었고

 

우리 회원님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해야할 일 찾아서  묵묵히 일해주셨습니다

 

작년 11월 1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많은 손님 모시고 출범식 하는 날

우리 협회 최초의 교육생이신 1기샘들은 

밤이 늦도록 뒷일을 하시겠다고 남아계셔서

강정숙 교장선생님께서 보내시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그 때 우리 선생님들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했었는지...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산림청 인증을 받느라

몇달 동안 몸 생각안하시고  애쓰신 이희자 선생님

늦어지는 인증심사 날짜에 가슴을 애태우고...

 

숲해설사 선생님 40분이 탄생되는 날

그날 역시 잊지 못할 우리의 역사 한페이지를 장식하고

 

곧바로 시행하게된  홈플러스의 E-파란  교육

20여분의 선생님들이 투입되어

몇번의 사전 교육뒤에 일궈낸

'대전 충남이 제일 잘했다 하더라' 한마디

 

산림축제에 참여할 것을 제안받고

우리 협회가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며

노심초사 보냈던 그 기간

 

직장 일하시면서

오로지 봉사로

그 많은 일을 아무 소리 내지 않고 준비하시고

산림축제 끝나자 마자 며칠을 말씀도 못하시고

앓아 누우신  사무국장님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에게 있어

협회 준비하던 그 때부터 지난 15개월은

크게 두가지로

 

하나는 감사이고

또하나는 마감입니다.

 

언젠가부터  이 밤이 가기전에

지정된 시간안에 ...

마감이란 단어로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늘 한정된 시간을 요구하는 그 무엇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출범 1년이 지나고

다음달 부터 사무국장님께서

정식으로 근무하시게 되면

우리 협회가 훨씬 더   정돈 된 모습으로

성장 되어 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애써 주신 모든분들과

우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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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
글쓴이 : 김영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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