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의류 사진을 찾다가
쇠채를 보게 되었다.
지금은 지의류에 집중해야 되는데...
일단 사진먼저 올려 놓고....
쇠채는 꼭 세번 만났다.
4년전 쯤 누군가 보여주었던 쇠채의 씨앗으로 그런 식물이 있구나 했었다.
그리고 그 다음해 비래초등학교 담장 밑에서 처음 만날 수 있었다.
그 친구가 위의 친구이다.
이 사진만 찍고 왔는데...
그러고 일년 쯤 지났을 때
도안 신도시 어느 학교 뒷편 주차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수업때 관찰재료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집에까지 함께 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까지 꽃을 만나지 못했다.
언제나 만날 수 있을까?
꽃잎이 15~30mm나 되다니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