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칸 성인

만디츠의 성 레오폴드

김영중 미카엘라 2016. 4. 25. 20:11

5월12일 만디츠의 성 레오폴드 사제,

San Leopoldo Mandic O.F.M. Cap. I Order

 Saint LEOPOLD BOGDAN MANDIC


The Saint of Confession
Castelnovo di Cattaro (Croazia), 12 maggio 1866 - Padova, 30 luglio 1942
출생: 1866 .5.12  at Castelnuovo, Dalmatia (Bosnia-Hercogovina) as Adeodato
Died: 30 July 1942 at the Friary, Padua, Italy of esophogial cancer
시복: 2 May 1976 교황 바오로 6세
시성: 16 October 1983 by Pope John Paul II
Leopoldo :Name Meaning: the God-given one (Bogdan)



성 레오폴드는
1866년 5월 12일 카스텔노보에처 태어나, 카푸친 형제회에 입회했다.
영웅적인 희생 정신으로 일생을 거의 고백소에서 보냈다.
고해성사 때 그의 훈계는 사람들에게 용서와 위로, 빛을 주었다.
그는 하느님께 동방 형제들의 회귀와 교회의 일치를 위해 자신을 희생 제물로 바쳤다.
1942년 7월 30일 파도바에서 선종하였다.

(작은형제회홈에서 www.ofm.or.kr)


1866년 5월 12일 달마티아(Dalmatia)의 카스텔누오보에서 태어난 성 레오폴두스 만딕(Leopoldus Mandic, 또는 레오폴도)은 매우 작은 키에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겸손함, 침착함, 하느님의 현존 앞에 자신의 전부를 내놓을 수 있는 위대한 능력을 지녔었다. 그는 우디네(Udine)의 카푸친회에 입회하여 1884년 수련기를 보내고, 이탈리아의 파도바(Padova)와 베네치아(Venezia)에서 수학한 후 1890년 사제품을 받으며 레오폴두스라는 이름을 받았다.

 

   동유럽에서 선교를 하고자 했던 그의 열망에도 불구하고 그는 베네치아 지방에서 소임을 받았으며 파도바에서 40년 동안 살게 되었다. 인종과 종교가 다른 지역에서 성장한 그는 교회의 완벽한 일치로의 재건을 꿈꾸고 노력했다. 유명한 아르스(Ars)의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Joannes Maria Vianney)처럼 성 레오폴두스의 특별한 은사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이었다. 자신을 ‘새장에 갇힌 새’로 표현했듯이 그는 고해신부와 영적 지도자로서 활동했다. 1962년 성 레오폴두스의 복자품에 관련된 결의문에서 라라오나(Larraona) 추기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그분의 일상은 이러했다. 아침 일찍 미사를 지낸 후 고해소에 하루 종일 앉아 고백을 들었다. 어떠한 불만도 없이 40년 동안 이 소임을 충실히 해냈다.”

 

   그는 용서와 평화를 증진하는 중심이 되었고, 그의 삶은 화해의 성사(고해성사)의 중요성과 이 성사를 통해 지상 여정에서 얻게 되는 안식의 중요성에 대해 사제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컸다. 그의 시복 시성은 단기간에 추진되었다. 당시 교회법은 후보자가 복자품에 오르기 전에 50년이 경과할 것을 규정하고 있었지만, 성 레오폴두스의 성덕이 너무도 명백해서 30년이 조금 지난 1976년 교황 바오로6세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이어 1983년 10월 16일 요한바오로2세 교황에 의해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시성되었다.

(가톨릭홈에서) 


카푸친 작은 형제회홈에서  www.capuchin.or.kr



"작은 형제들의 회칙과 생활은 순종 안에, 소유 없이, 정결 안에 살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복음을 실행하는 것都求�."  
- 인준받은 회칙 1:1



“우리의 생활의 모든 상황에서
복음을 최고의 법으로 따르고
구원의 말씀을 부지런히 읽으면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처럼 우리 마음에서 새깁시다.”  -카푸친 회헌 1:6



성 프란치스코가 세웠던 작은 형제회의 최후의 개혁으로서
1528년 교황님의 인준을 받은 카푸친 작은 형제회는
기도와 가난과 더욱 작음으로써
성 프란치스코와 초기 동료들의 생활양식을 할 수 있는 만큼 닮으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