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꼬리하루살이(꼬리하루살이과)
미동산수목원에서 만났다
미동산에는 가운데에 작은 하천과 습지가 있는데
여기가 그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매우 반가왔는데
곧바로 매우 많은 수의 하루살이를 만나게 되었다
몸길이 약 1cm 꼬리길이 약 3cm
몸은 머리가 검은색, 가슴과 배는 흑갈색이며 눈의 색은 좀 더 밝다
4~5월에 나타나는데 배의 마디는 끝의 두마디를 빼고 황색의 무늬가 있다
물살이 빠른 하천에 살고 있다고....
얼굴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눈밑의 두줄의 금색 평행선은 예사로 보이지 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