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산성에 올라보니
대청호의 풍광이 참으로 시원하고
아름답습니다
인증셧은 필수이지요~~
작은섬들을 뒤로하고 담소를 나누고 계신 선생님
저 멀리까지 호수의 모습은 펼쳐지고
언니와 동생의 모습이 상당히 진지해 보입니다
엄마는 마냥 행복하고
조금 더 가니 노간주나무에 눈꽃이 피었습니다
우리 아가씨들은 할아버지를 위하여 노간주 열매를 20개 준비하였습니다
찬샘마을 주차장에 태양열지붕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나무이름표 달러 깄던 11월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나비처럼 보고 왔는데
화면으로 바라보니 새싹을 형상화 한 것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인가 뒷편으로 옻나무가 있었습니다
겨울눈이 너무 선명하니 그냥 내려오실 선생님들이 아닙니다
이 마당에서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가 왜 나왔는지 모르지만
좋은 소리이니 그냥 두기로 하였습니다
찬샘마을의 전기를 모두 태양열로 하기로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해바라기 모양의 태양열 집광판이 아주 신선한 느낌입니다
점심으로 새우탕이 준비되었는데
우리 선생님들께서 모두 만족하셔서 넘 좋았습니다
머니머니 해도 맛있는 음식 먹는 기쁨을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우리선생님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셔서
아주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우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출처 : (사)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
글쓴이 : 김영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