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시리즈-나무3, 당매자나무

우리아파트 새소리숲길(310동과 311동 앞의 화단)에는 많은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어느 꽃은 하루 이틀사이로 꽃을 볼 수도 있고 못볼 수도 있습니다.

 

꽃사과 꽃이 활짝 피더니

오늘은 당매자 꽃이 가던 길을 멈추게합니다.

 

(새소리 숲길에서는 새소리가 계속 들리기 때문에

그 이름이 넘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절로절로 들게 합니다.

박새소리, 참새소리, 그리고 산비둘기의 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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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Berberis poiretii

        매자나무과

 

높이는 약 2미터 정도까지 자랄 수 있는 당매자나무는 갈잎떨기나무로 4월에 꽃이 피며

8~9월에 열매가 열린다

 

가지는 자갈색으로 가늘고 다소 모가 지며 5~10미리미터의 가시가 있다.

 

잎은 거꾸러 된 피침형으로 어린가지에서는 어긋나고, 짧은가지 끝에서는 모여 난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잎, 꽃받침조각, 수술은 각각6개이다.

타원형 열매는 길이 1센티미터 정도이며 붉은색으로 읽는다

 

가지와  뿌리는 매자나무와 함께 소화불량, 복통, 이질, 급성장염, 황달, 임파선염

폐렴 등의 치료와 음낭습진, 결막염 등에도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