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나무(받침꽃과)
이른봄에 산에 오를 때
제일 먼저 반겨주는 꽃들은 대부분 노란색이다
산수유나무가 그렇고
생강나무가 그렇다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혼란스럽게 여겨지기도 하지만
생강나무는 나무줄기에 딱 붙어있고
산수유나무는 꽃자루가 있어 구별할 수 있다
또한 생강 나무는 암꽃과 수꽃이 구별된다
수술은 9개이고 암술은 하나이다
07.3.23 수목원
콩알만한 열매는 둥근열매는 붉은색이었다가 검은색으로 익고
열매자루는 10mm정도이다
여인들이 열매의 기름으로 머리를 단장했단다
07.9.27 수목원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형이며
끝이 크게 새개로 갈라지고 맥도 3개의 큰맥에서 갈라진다
잎끝이 둔하고 밑부분은 둥근 모양이다
잎이나 가지를 걱으면 생강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 부른다
저기 작은 눈들이 내년을 위한 준비겠지~~
미리미리 준비하는 저 모습!! ! 본받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