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나무입니다
연한분홍빛의 멋진꽃을 이암샘께서 설명해 주십니다
철쭉의 눈입니다
잎이 떨어진 자리에는 단 하나의 관다발자국이 있습니다. 한가운데
한가운데 하나있는 관속흔이 특징중 하나입니다
옻나무입니다
개구리 알이 올챙이가 되려고 합니다
나,너 우리 모두 저런 형태로 있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왜 그 시절이 생각났는지.....
유태인들이 수태되고 40일까지는 사람으로 치지 않았다는
귀절이 잔재속에 남아있었던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딱총나무가 곧 꽃을 피울 것으로 보입니다
딱총나무는 털이 없어야 합니다
털이 보이면 지렁쿠나무일 가능성이 훨씬 크지요
산성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곳에는 연기군 선생님들께서 엄청난 양의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놓고 계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이은규샘께서 올라오셔서 합류하셨습니다
유민준샘, 김동업샘, 정경희샘께서
오전 수업을 마치시고 도래도서관 수업을 가셔야 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셔서 운주산에 들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양지꽃이 환하게 맞아주어 힘을 냈더니
바로 정상에 도달하였습니다
샘들은 인증샷에 바쁘시고
모두 모여 한장 찰칵~~
사진은 이은규샘께서 촬영하셨습니다
점심이 늦었는데도
백제탑앞에서 앉은뱅이 축구로 잠시 몸을 풀고...
잠깐이었기에
몸이 아프지는 않겠지요?
메타쉐콰이어 나무인지 아닌지 궁금하셨는데
내려오면서 올려다보니
잎눈들이 하늘을 꿰맨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마주나기 아니랄까봐...
내려오는 길에 눈 밝으신분은 노루귀를 찾아내시고
모두 또 한차례 바빳습니다
털복숭이 솜나물도 피었습니다
점심은 전의에 있는 소방서 뒤에서
유샘, 김샘, 정샘도 함께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김용삼이사님께서 전해 주신 맛있는 딸기와 포도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김이사님!!! 감사합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밤이 되시길 빕니다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슬로의 비겔란 공원1 (0) | 2011.07.22 |
---|---|
밀라노의 식물들 (0) | 2011.06.15 |
[스크랩] 운주산 숲탐방 (0) | 2011.04.03 |
아카시아 나무 (0) | 2011.02.25 |
리오데자네이로 (0) | 2011.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