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버지 생신

김영중 미카엘라 2013. 4. 8. 01:13

3월31일

아버지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식구들이 모였습니다.

 

마침 미국의 막내와 선홍이도

봄방학을 맞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현이도 난생 처음으로

대전에 내려와 여러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재영이네 세식구와 선화가,

그리고  작은엄마와 종숙언니가 일찍 가셔서

사진에 빠졌습니다

 

 이번 모임은 부교수로 승진하신 막내사위 채교수님네가 주선해 주셨습니다

축하드리고 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케익 촛불끄기

사랑하는 막내딸과 동생이 도와드립니다

 

 

서희와 선욱이가 커풀룩을~~

 

 

축하곡으로 재무와

 

 

선홍이의 피아노 연주가 있었습니다

 

 

선홍이의 피아노 치는 모습은

매우 감성적으로 보입니다

 

 

떡케익 커팅식이 있었고

 

 

큰할아버지 무릎에 앉는 선욱이는

 

 

할아버지 입에 뽀뽀를 합니다

할아버지는 좋아서 몇번이고 말씀하시고

아이패드에 있는 사진을 들여다 보십니다

 

 

큰며느리의 다섯형제만 엄마 아버지 모시고 찍으라는 제안을 하여

 

 

모여 포즈를 취했습니다

오랫만에 명중이가 있어서 꽉 찼습니다

 

 

이제는 김가만 모였습니다

그래서 고모님 두분이 같이 하셨고

 

 

이제는 남자분만 찰칵

선욱 아빠가 엄마 모시고 가는 바람에 없네요

 

 

여자들만 모였습니다

선홍엄마도 함께 할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선욱이네 세식구가 모였습니다

셋이 함께 걷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모두 모여 즐거웠던 하루!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엄마, 아버지!

건강하게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