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라

줄리안 노리치

김영중 미카엘라 2016. 5. 13. 18:11

축일:5월13일


노르위치의 복녀 율리안나


Beata Giuliana di Norwich

Bl. Juliana

Bl. JULIAN of Norwich

Blessed Juliana of Norwich, OSB Hermit (PC)

출생:c.1342

선종:c.1423 of natural causes

Beatified:never formally beatified,

but considered "blessed" due to popular devotion



성녀는 자신이 공부를 하지 못했다고 하고 있으나 세번째로 선포된 여성학자이다. 

그녀는 신비가로서 교회에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녀의 교회의 가르침에 대한 충실함은 참으로 기억할만 하다.



그녀가 잉글랜드 노르위치의 성 율리안 성당벽 외곽에서 은수자가 될 때까지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1373년, 그녀는 16 차례나 계시를 경험하였는데,

이때마다 탈혼 중에서 그리스도의 수난과 성삼위에 대한 계시를 경험하였다.

그후 20년 동안이나 계속하여 위의 두 신비를 묵상하였다.



피조물에 대한 설명을 작은 호도로 설명하고 있다. 호도는 하느님의 3개의 고유성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는 하느님이 그 것을 만드신 것이고, 두번째는 하느님이 그것을 사랑하신다는 것이며

세번째는 하느님께서 그것을 돌보신다는 것이다.

즉 하느님은 만드시는 분이시며 사랑하시는 분이시고 돌보시는 분이시다




성녀는 삶의 태도와 신앙의 전망에서 매우 긍정적이고 자유로운 자세를 취했는데, 그 것은 하느님의 선하심과 지속적인 사랑, 그리고 자비는 중세의 어떤 죄나 벌, 저주등의 악과 대항하여 승리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공부를 한 3회원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에 기초하여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에 큰 신뢰와 희망을 두고 초라한 나를 솔직하게 인정할 때 하느님께서 채워주신다 말한다.  이때 하느님을 닮으려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성녀는 '다 잘될것이다.'는 풍요의 영성을 살았으며

하느님은 아버지 일 뿐만 아니라 어머니도 된다는 주장을 하였다.


그의 글은 '계시'로 짧은글과 긴글로 나누어진다.

 "하느님의 사랑, 강생, 구속, 죄, 보속 그리고 하느님의 위로" 등에 관한 계시록이다.

 


All shall be well
and all shall be well
and all manner of things shall be well.
-Julian of Norwich

'미카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포르지운쿨라 행사 참여  (0) 2017.08.04
성왕聖王 헝가리의 성 스테파노  (0) 2016.08.15
작은형제회 성소주일 개방  (0) 2016.04.21
재속 프란치스코회  (0) 2016.04.02
반석동 성당 부활성야 2016  (0) 20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