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난초(난초과)
타래난초를 카페에 올린 셈을 부러워하였더니
셈께서 안내해 주셔서 계족산 밑에서 만났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안내해주신 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타래난초는 실타래처럼 비비 꼬였는데
그 이유는요~~~
꽃들이 하나씩 하나씩 있어 벌들이 찾아오기 쉽게 하기 위해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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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례의 모양이실타래를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난초과 식물이다
잔디밭이나 논둑근처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몇개가 모여나는 뿌리잎은 칼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주맥이 들어가며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가느다란 줄기는 10~40cm로 곧게 선다
줄기에 피침형 잎이 2~3개가 어긋나는데
크기가 작으며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5~8월에 줄기 윗부분의 수상꽃차레에
분홍색꽃이 한쪽방향을 보고 피는데
꽃이삭은 실타래처럼 꼬이며
꽃은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간다
송기엽,윤주복님의 '야생화쉽게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