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나무(옻나무과)
안개나무 꽃이 금강수목원 외진 곳에서 화려하게 피어 올랐습니다
금강수목원에서 안개나무를 보았을 때 무척 기뻣습니다
미동산수목원에 처음 가던날 연기처럼 피어 오르는 열매를 달고 있는 안개나무를 처음 보았습니다
(미동산수목원에는 연기나무라 명명되어 있었음)
그러니 꽃을 보려면 미동산으로 가야되는 것입니다
간다해도 그 꽃이 피는 날을 맞추기가 매우 어렵겠지요
달이 가고 움이터 작은잎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침햇살에 얼마나 아름다왔던지~~
같은 날인데도 조금 더 부지런한 친구는 꽃봉오리도 매달고 있네요
드디어 꽃이 피었습니다
원추모양의 꽃차례입니다
다른나무는 이미 꽃이 제일을 다 끝냈습니다
꽃이 진자리를 들여다보면 내마음의 별자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작년 미동산수목원에서 만난 열매입니다
이 열매로 인하여 안개나무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이제는 금강수목원의 열매도 기대해도 되겠지요?
금강수목원 안개나무의 변신
열매를 놓쳐서 안타까왔습니다
내년을 기약하고 포기했었는데...
터키 여행중에 열매를 만났습니다
반갑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