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스크랩] 이끼도롱뇽

김영중 미카엘라 2011. 5. 18. 01:10

 

 

 

 

      이끼도롱뇽.(karsenia koreana)(도롱뇽목.도롱뇽과)

몸의 길이가 4~7cm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10cm가 넘는 것들도 있으나 다른 도롱뇽의 종보다 가늘고 작은 편이며, 몸의 색은 흑갈색에 등에는 적황색의 반점이 두 줄로 꼬리까지 이어져 있으며, 옆구리부분에는 회색의 작은 반점이 있고, 머리의 앞쪽이 각이 진 것이 돌출되고, 꼬리의모양도 다른 종들은 납작하게 되어 있으나 이와는 다르게 가늘게 되어 있다.

특히 “이끼도롱뇽”의 특징은 다른 종들은 허파로 호흡을 하는데 이 종은 허파가 없이 피부로 호흡을 하며, 다른 종에는 없는 발의 골격과 혀, 두개골, 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세계의 학계 에서는 이와 유사한 종 인 “미주도롱뇽”이 미국과 유럽의 일부지방에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2003년 미국인 과학교사“카슨”이 대전의“장태산”에서 우연하게 발견하여 미국의 도롱뇽 전문가에 의해 “미주도롱뇽”과 유사한 종으로 확인되고, 2005년 미국인이 영국의 과학지인“네이처”지에 한국의“이끼도롱뇽”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 하므로 세계의 학계를 깜짝 놀라게 한 희귀종이다.

특히 아메리카지역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오다가 바다건너 아시아에서 발견된 것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에 있으며 ,일부 학자들은 수억 년 전 대륙의 분할 과정에서 “이끼도롱뇽”이 아메리카로 분리되어 오랜 세월 진화 한 것으로 추측을 하고 있으나 아직은 연구 중이며, 또한 습성과 번식방법 등 아직도 정확한 연구가 없어 우리나라에서도 활발하게 연구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장태산”에서 최초로 발견된 뒤 “계룡산”과 대전 인근의 큰 산속 과 호남지방의 일부지역에서도 서식이 확인되고 있으며, 학계에서 계속 조사 중에 있다.

아울러 국가의 행정당국에 건의를 하는 바이다.

당국에서는 빠른 시간 안에 전국적으로 서식 실태조사를 하여 보호종 으로 지정하여 특별한 관리가 필요 할 것이다.

이는 연구목적과, 관심 있는 사람들과, 일반인들의 호기심과 사육 목적 등 무분별한 포획이 되고 있어 속히 특별관리가 되지 않으면 멸종은 불 보듯 뻔 할 것 이다.

그러므로 연구의 목적으로 단 한 마리를 포획하드라도 허가에 의한 관리가 필요함을 행정당국에 강력하게 건의를 하는데 있어 “이끼도롱뇽”을 사랑하시는 관심 있는 분들도 당국에 지속적인 건의가 있으시기를 기대 합니다.

본 글을 스크랩을 해가지고 가셔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실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또한 서식지가 확인이 되더라도 외부로 알려지게 되면 남획이 되므로 서식지의 기밀과 보호가 이루어 저야 될 것입니다.

출처 : (사)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
글쓴이 : 이암 원글보기
메모 :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청개구리  (0) 2011.07.26
황닷거미  (0) 2011.06.09
유혈목이 일까요?  (0) 2010.07.09
누룩뱀  (0) 2010.06.22
줄장지뱀  (0)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