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라

하나되신 성심께 드리는 짧은 묵주기도

김영중 미카엘라 2013. 8. 10. 09:05

 

 

 

하나되신 성심의 짧은 묵주기도.pdf

 

 

하나되신 성심의 짧은 묵주기도

 

예수님:

"나에게는, 각 영혼에게 주려고 마련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많은 은총들이 있는데 아무도 이 은총들을 구하지도, 청하지도 않아서 이 세상에서 꽃피지 못하고 있단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하나 된 성심에 봉헌하는 기도문을 특별히 가정을 위해서 너희에게 준다. 우리의 하나 된 성심의 승리를 위해 이렇게 가정을 바치는 것은 어떤 특정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 모든 나라들을 위한 것이다.

이렇게 자신들을 봉헌하는 가정들은 수많은 특별한 은총들을 받을 것이다.

이 봉헌에 참여하기를 거부하는 가족들은 봉헌된 가족들을 둘러싸는 은총의 고리 바깥쪽에 남겨질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회심을 위하여, 그들이 받을 수 없었을 많은 은총들을 내려줄 것이다. 내가 가족이라고 할 때는, 혈통이나 혼인으로 맺어진 이들을 얘기하는 것이다."

 

"나의 형제자매들아, 너희가 알고 있는 시간의 마지막 때까지 나는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고 약속했다. 이 봉헌을 통하여, 좋을 때나 궂을 때나, 나의 은총이 너를 둘러싸고 지탱해 줄 것이다.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너희가 하느님의 사랑에 굴복할 때 너희는 공로를 쌓게 될 것이며, 너희의 가족들이 내가 주는 은총에 응답한다면 서로 일치할 것이다. 나의 형제자매들아, 너희들이 이 은총에 응답할 때 천국에서도 지상에서도 우리의 하나 된 성심의 승리를 함께 누릴 것이다."

 

 

[하나되신 성심께 드리는 묵주기도]

 

[하나되신 성심의 묵주기도의 약속들]

 

(1) 하나되신 성심에 내맡긴 모든 청원들을 들어주리라고

약속한다.

(2) 하나되신 성심께 바치는 짧은 묵주 기도로 인해 복된 성사를 더욱 더 큰 열정으로 받아 모시게 될 것이다.

(3) 하나되신 예수 마리아 성심은 악을 대항하는 요새이다.

 

묵주알 20 개로, 주기도문 한번과 성모송 3번을 한 단으로 하여, 5단의 기도를 바칩니다. 다음은 성모님께서 주신 5 단의 묵상 내용입니다.

 

<시작기도>

 

천상의 아버지시여,

세상이 위기에 처한 이때에,

모든 영혼들이 당신의 신성한 뜻 안에서

그들의 평화와 안전을 찾게 하소서.

한 영혼, 한 영혼에게 당신의 뜻은

현 순간의 거룩한 사랑임을 이해할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

 

자애로우신 아버지시여, 한 사람, 한 사람의 양심을 비추어 주시어 그들이 어떤 식으로 당신의 뜻 안에서 살고 있지 못하는지를 보게 하시고

변화할 수 있는 은총과 변화될 수 있는 시간을 온 세상에 주소서. 아멘.

 

1. 예수 성심을 기리며 묵상합시다.

 

성모님:

"예수님의 성심이 얼마나 심오하며 완벽한지를 나의 자녀들이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너희 자신들을 완전한 사랑과 자비와 진리를 담고 있는 이 성심의 그릇에로 끌어당겨 지도록 하여라. 그의 성심의 불꽃이 너희를 태워버리고 거룩한 성삼위와 결합되는 절정으로 너희를 이끌어가도록 하여라. 예수께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예수여, 나의 자녀들로 하여금, 당신의 지극히 거룩한 성심께 향한 신심을 통하여 구원을 위한 간절한 열망을 갖게 하소서."

 

<주기도문, 성모송, 성모송, 성모송>

 

 

2. 티없으신 성모 성심을 기리며 묵상합시다.

 

티없으신 성모 성심이여, 당신은 지극히 순결한 은총의 샘이시며, 거룩함의 표본, 그리고 계시의 상징이십니다. 마리아여, 당신의 성심은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이시며, 이 사악한 시대에 우리 부르짖음의 응답이십니다. 수없이 칼에 찔리셨던 성모 성심이여, 거룩한 사랑의 불화살로 저희의 마음도 찔러 주소서. 티없으신 성모 성심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주기도문, 성모송, 성모송, 성모송>

 

 

3. 우리 주님의 수난을 묵상합시다.

 

성모님: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 때문에 기꺼이 죽임을 당하셨고, 우리 각자를 위하여,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돌아가셨다. 그의 옆구리로부터는, 오늘까지도, 끝없는 사랑과 자비의 샘물이 흐르고 있다. 너희들에게 주어진 십자가 받아 안기를 키레네의 시몬처럼 주저하지 말아라.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영원한 지옥 불로 고통 받는 것은, 아무도 그들을 위해 기꺼이 고통을 받으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감실들 안에 참으로 현존하시는 영원한 희생 제물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성부께 기도 드려 주소서."

 

<주기도문, 성모송, 성모송, 성모송>

 

4. 마리아의 통고를 묵상합시다.

 

성모님:

"나의 아드님이 너희를 위하여 고통을 받았듯이, 나도 또한 나의 지력과 마음과 육신으로 고통을 받았다. 내 육신의 십자가는 숨겨져 있었고, 내 안에서 격렬하게 불타고 있는 나의 감성과 지성의 십자가들 또한 오직 추측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 너희가 겪는 고통도, 영혼들을 위해 공덕을 쌓고 세상을 위해 은총을 얻기 위하여, 가능하면 언제나 숨겨져 있어야만 한다."

 

<주기도문, 성모송, 성모송, 성모송>

 

5. 예수 마리아 성심께 보속하는 마음으로.

 

성모님:

"이 순간에 너희들이 거룩한 사랑에 ""라고 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의 하나된 성심에 보속하는 것임을 너희가 이해하기를 바란다.

너희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은, 너희가 매순간 거룩한 사랑 안에 살기 위해서는, 용감한 자기 훈련이 요구되고 또한 거룩한 사랑을 통하여 하느님의 신성한 뜻에 자신을 내맡길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너희가 소유물이나 중대한 일, 그 밖의 많은 커다란 것들을 희생할 수는 있으나, 너희 자신의 의지를 포기하는 것보다 더 큰 희생은 없다. 이것이 가장 위대한 보속 행위이다."

 

<주기도문, 성모송, 성모송, 성모송 >

 

 

이 기도가 끝나고, 예수 마리아 성심 메달에 다달았을 때, 다음의 기도를 하나되신 예수 마리아 성심께 바친다:

 

 

<하나되신 예수 마리아 성심께 바치는 기도>

 

, 하나되신 예수 마리아 성심이여,

 

당신은 모든 은총이시고, 자비이시며, 또한 사랑이시나이다.

저에게 필요한 모든 것과 청원들이

당신의 하나 되신 성심 안에 현존하게 하소서.

특별히 이 청원을 (필요한 것을 말씀드림) 들어주시어 당신의 은총을 베풀어주시고,

 

제 삶 속에서 당신 사랑의 뜻을 깨닫고 받아들이게 하소서.

하나되신 예수 마리아 성심의 지극히 거룩하고 신성한 상처들이여,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출처: 하나되신 성심

 

하나되신 성심의 짧은 묵주기도.pdf
0.1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