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간주나무(측백나무과 Juniperus rigida)
오랫만에 지족산에 올랐습니다
제일 먼저 노간주나무 꽃이 눈에 띕니다
노간주나무는 세개의 능선을 가진 잎 3개가 돌려납니다
암꽃은 하나씩 피는데 밑씨는 3~4개씩 입니다
암꽃의 모습입니다. 오늘 숫나무는 근처에서 찾지 못하였습니다
측백나무과의 암꽃들은 참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온다면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고 싶습니다
작년의 꽃에서 맺은 열매입니다. 10월 경에 완전해집니다
열매에서 씨앗을 뽑았습니다
씨앗위의 저 물질(지점)은 끈적거리며
잎을 씹을 때 나는 짙은 향기가 났습니다
씨앗을 옮겨주는 친구에게 주는 품삵일까요?
씨앗에서 싹이 잘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질일까요?
작년과 재작년에 만난 수꽃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