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밤사이 눈이 내리고
온도차가 컸었는지
11시가 넘었는데도 갑천에는 안개가 자욱히 올라오고 있었다
오후에 다시 갔을 때 만난 이름을 모르는 새와
청둥오리
넓적부리
비오리. 비오리가 가장 많이 눈에 띠었다
나를 보고 도망가는 비오리
홍머리오리
댕기흰죽지, 물닭, 논병아리, 쇠백로. 왜가리, 흰비오리, 알락오리,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그리고 고니
2006년 말에서 2007년초보다 갑천을 찾는 개체 수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더 많은 새들이 찾아와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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