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일:3월21일(3월20일)
복자 히뽈리토 갈란티니
Bl. HIPPOLYTUS GALANTINI
Beato Ippolito Galantini Laico, fondatore
Born : 1565 at Florence, Italy
Died : 1619 .3.20
Beatified : 1825
히폴리투스 갈란티니(또는 히폴리토)는 이탈리아 피렌체(Firenze)의 부유한 비단장수의 아들로 태어나 부친의 장사를 배워 생계를 유지하였다. 그는 열두 살 때에 메디치(Medici)의 주교이며 후일 교황 레오 11세(Leo XI)가 된 알렉산데르(Alexander) 대주교의 주목을 받게 되어 사제 수업을 받았으나 중병으로 인하여 그만두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단식과 편태 그리고 밤새워 기도하면서 뛰어난 영적 식별력을 얻었고, 돈도 없고 책도 없이 재속회를 세우는데 성공하여 남녀 신자들에게 주요 교리와 그리스도인의 의무를 가르쳤다. 그의 단체는 1602년에 회칙을 만들고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그의 재속회는 ‘그리스도교 교리회’였으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름은 ‘반체토니’이다.
그는 45세 때에 중병을 앓고 운명하였는데, 병중에 그는 천상 나라를 잠시 보았고, 자신의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께 친구하니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신 듯하였다고 전해온다. 그는 1825년 교황 레오 12세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가톨릭홈에서)
3월 20일 복자 히뽈리토 갈란티니 (3회)
히뽈리토는 1565년 플로렌스에서 태어났다. 겨우 12살이었을 때 그는 동네 어린이들을 모아 놓고 그리스도교 교리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수도자가 되고 싶었지만 그 소망은 언제나 좌절 되었다. 가난한 베 짜는 사람의 아들이었던 그는 죽을 때까지 매일 일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더구나 자주 병을 앓았으며 언제나 극심한 가난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젊은이들에 대한 그의 영적 관심은 어려움 속에서도 더욱 커졌다. 한 때 그는 신앙의 진리를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7개의 수도회의 책임자가 되었다. 악한 회원들이 그를 각 공동체에서 차례차례로 쫓아냈다. 그들은 심지어 몇몇 학식 있는 사람들을 시켜 공공연히 그를 비난하게 하였다. 이처럼 시련에 시달린 히뽈리토는 젊은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수도회를 스스로 설립하였다. 그는 성 필립보 네리가 그의 오라토리오회에게 주었던 동일한 규정을 제자들에게 주었다. 히뽈리토의 수도회는 플로렌스의 젊은이들을 크게 변화시켰다. 그 결과 다른 많은 도시와 마을 사람들이 자신들의 도시와 마을에서도 그가 일해주길 청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박해도 끝나지 않았다. 심지어 그를 죽이려는 시도도 있었다. 또한 마찬가지로 교황청에 이단으로 고소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가 하는 일은 번성하였으며 1619년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확고하게 정착되었다. 1824년에야 그의 수도회는 면밀한 조사를 받은 후 레오 12세 교황에 의해 인준되었다. 1825년에 복자품에 올랐다.
묵상
형제들 중에서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그들의 봉사자와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형제들 중에서 제일 높은 사람은 제일 낮은 사람처럼 처신해야 합니다.
어떤 형제도 다른 형제에게 악한 짓을 하거나 악한 말을 하지 말
것입니다.
오히려 사랑의 정신으로 서로 봉사하고 순종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참되고 거룩한 순종입니다.
-작은 형제회 제 1 회칙 5장-
(재속프란치스코 한국국가형제회홈에서)
By means of set prayers and spiritual exercises they aimed also to sanctify themselves more and more. The good which the confraternity affected in Florence was so considerable that Hippolyte was requested to establish similar institutions in other cities: Volterra, Pistoia, Lucca, Modena, Parma, and elsewhere. He continued to live as a simple workingman and submitted minutely to the guidance of his spiritual director. But God, who chooses the weak to confound the strong, glorified him by means of heavenly inspirations and the gift of miracles.
The servant of God saw the most bountiful blessings proceed from his labors when God called him to his eternal reward in the year 1620. Blessed Hippolyte Galantini was at once honored as a saint, and in 1824, Pope Leo XII approved the celebration of his feast in Florence and several other dioceses in Tuscany.
from: The Franciscan Book Of Saints, ed. by Marion Habig, O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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